롤 시즌9 이즈리얼 룬 템트리 스킬트리

2019. 2. 17. 16:05 게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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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겜뷰러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롤 시즌9 이즈리얼 룬 템트리 스킬트리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즈리얼은 원딜 1티어 챔피언으로 많이 불리고 있는데요, 일반 공격보다는 스킬로 주 공격을 하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즈리얼 챔피언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자면 주 역할군이 원거리고 부 역할군이 마법사 입니다. 기본 능력치가 상당히 나쁘고 모든 구간에서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중하위권 밑이며, 체력은 초반에는 원거리 역할군 중 케이틀린 다음으로 낮고 후반에는 가장 낮아집니다.




롤 시즌9 이즈리얼 룬 입니다. 영감 빌드를 타서 도벽을 찍는 빌드가 대세인 유일한 원딜이다. 사실 거의 유일한 챔프다. 도벽은 스킬 사용 후 챔피언 공격 시 추가 골드를 얻고 일정 확률로 소모성 아이템을 획득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즈리얼은 신비한 화살만 맞히면 도벽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영감 선택 시 적응형 능력치를 얻기 때문에 초반 신비한 화살 견제가 정밀 빌드보다 더 강력해지는 효과도 생긴다. 어지간히 운이 없지 않은 이상 상대에 비해 압도적인 골드를 벌어들이거나 여러 소모품을 통하여 라인전 단계에서 다양한 이득을 챙기면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롤 시즌9 이즈리얼 템트리 입니다.


도란의 검

공격력과 더불어 체력과 생명력 흡수를 제공하는, 초반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아이템. 라인전을 괜찮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안전하게 적의 체력을 살살 갉아먹기를 좋아하는 이즈리얼의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도란의 방패

2017 탱커 업데이트 이후 원딜들도 쓰게 된 선템. 체력 외에도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를 제공하는 도란의 검에 비해 능력치만 놓고 보면 나을 것이 없지만, 체력 회복 효과가 붙어 있으며 공격받은 후 체력을 추가 회복하는 고유 효과까지 있어서 상대의 견제가 계속 쏟아지는 환경에서 버티는 데에는 이만한 아이템도 드물다. 미니언에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 덕분에 공격력 없이도 파밍에는 큰 지장이 없다. 특히 이즈리얼을 뽑은 쪽이 십중팔구 라인전을 밀리게 되는 대회에서는 도란의 방패 스타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주문도둑의 검 (아군이 고대유물 방패 서포터일 경우)

주문도둑의 검 핫픽스에서 일정거리에 아군 챔피언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지만 어차피 서포터와 같이 다니는 원딜인 이즈리얼에게는 여전히 해당 사항이 없는 내용이다.룬도 도벽을 사용하고 주문력과 평타 추가 공격력, 마나재생 등 옵션 자체도 괜찮아 여러모로 단식 메타에 적합한 원거리 딜러가 이즈리얼이다.

핵심 아이템

여신의 눈물 → 무라마나

스킬을 난사하기 위한 초석과도 같은 아이템. 이즈리얼은 그 어떤 원거리 딜러보다도 스킬을 자주, 많이 사용해야만 한다. 그에 상응하는 마나 소모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여신의 눈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종적으로 무라마나가 완성되면 기본 공격과 단일 대상 공격 스킬으로 이즈리얼의 현재 마나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 이 효과는 기본 공격 뿐만 아니라 모든 일반 스킬들에도 적용되어 이즈리얼의 딜링을 크게 강화한다.

광휘의 검

신비한 화살을 설명하면서 이미 언급했듯, 이즈리얼과 광휘의 검의 주문 검 효과는 찰떡궁합이다. 마나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까지도 유용하다. 최종적으로 어떤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지는 메타, 상황, 개인의 취향 등에 의해 갈리게 되지만 광휘의 검 자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할 수 없다.


파일:ezreal_P.png
이즈리얼이 스킬을 적중시키면 공격 속도가 6초간 10% 증가합니다. (최대 5번 중첩)

스킬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때 발동하는 패시브. 하나의 대상을 거칠 때마다 적용되므로 정조준 일격으로는 한 번에 패시브를 여러 차례 중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지속 시간 6초 안에 다시 발동시키면 원래 쌓아둔 효과의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면서 최대 5회까지 중첩이 쌓인다.

패시브는 이즈리얼의 유일한 기본 공격 강화 스킬이다. 이즈리얼이 원거리 딜러치고 평타딜 의존도가 다소 낮은 편이기는 해도, 교전에서 패시브 스택이 잘 쌓여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DPS 차이는 무시할 수 없다. 추가 공격 속도 50%가 있는가 없는가는 상당히 큰 차이다. 특히 탱커나 전사처럼 단단한 적을 때려잡아야 할 때는 더욱 중요도가 올라가며, 쉬지 않고 평타를 쳐야 하는 정글 이즈리얼의 경우 패시브 스택 관리가 정글링 속도와 직결된다.

그러므로, 교전 직전에 가능하다면 먼저 장거리에서 스킬을 명중시켜 스택을 쌓아놓는 것이 좋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정조준 일격으로 적 전원을 긁으면서 한타가 시작되는 것.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마나에 많이 투자하는 이즈리얼의 특성상 일단 중첩을 쌓아두기만 하면 교전이 끝나기 전에 버프가 사라질 일은 거의 없다.

여담으로, 스킬을 맞히면 패시브 중첩이 오르는 것을 이용해, 시야가 없는 지역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를 스킬을 날려 가늠할 수 있다. 사실 그냥 스킬 맞혔을 때 나는 소리만 들어도 안다

4.2. Q - 신비한 화살(Mystic Shot)[편집]

파일:ezreal_Q.png
이즈리얼이 에너지 화살을 발사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 시 효과 적용)

신비한 화살이 적중할 경우 이즈리얼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28 / 31 / 34 / 37 / 4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115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5.5 / 5.25 / 5 / 4.75 / 4.5 초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15 / 40 / 65 / 90 / 115 (+1.1 총 공격력) (+0.3 주문력)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많은 논타겟 스킬 중에서 다재다능하기로는 한 손에 꼽힐 스킬. 사거리도 길고, 투사체 속도도 빠르고, 마나 소모량도 적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은데다 시전 동작이 간결하며 적중 시 추가 쿨감까지 받고, 피해 종류나 계수가 일반적인 아이템 빌드와 따로 놀지도 않고, 심지어는 적중 시 발동 효과까지 적용받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스킬이다. 치명타만은 터지지 않지만,[5] 신비한 화살에 치명타까지 적용된다면 이즈리얼은 단숨에 슈퍼 OP 챔피언이 될 것이다.

적중 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이즈리얼의 모든 스킬에 적용된다. 신비한 화살도 효과를 받으니 5레벨 기준으로 적중 시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고작 3초. 쿨감 40% 세팅이 갖춰진 뒤에는 1.2초에 한 번씩 신비한 화살을 쏠 수 있는 셈이다. 기본 수치상으로는 비전 이동이나 정조준 일격이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주 짧다고 보기에는 애매한데도 실제로는 쿨이 금방금방 돌아오는 것도 다 신비한 화살 덕분. 이즈리얼이 초반에 스킬 포인트를 적게 받은 다른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길다고 느끼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재다능한 만큼 사실상 모든 방면에서 활용된다. 꽤 빠르고 멀리 날아가는 투사체를 끊임없이 쏘아댈 수 있으니 포킹용으로도 강력하다. 적중 시 소리가 나고 쿨감 효과가 발동하므로 멀리서 적 위치를 파악하는 스킬도 된다. 딜레이가 거의 없는 시전 동작과 엄청 짧은 쿨 덕분에 순간 누킹용으로도 좋다. 치명타가 발동되지 않는다고는 해도 공격력 계수를 적용받는 물리 피해 스킬에 주문 검 등의 발동 효과까지 붙으니 DPS 성장성마저 준수하다. 라인전에서 CS를 흘리지 않고 먹거나 여신의 눈물 스택 쌓는 용도로도 좋아서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애용하게 된다.

그래도 범위가 넓지 않고 투사체가 관통하지 않는 탓에 쉽게 맞힐 수 있는 스킬은 아니다. 신비한 화살을 맞히지도 못하고 난사하기만 하면 아무리 마나 소모량이 적다고 해도 결국엔 마나가 바닥난다. 특히 초반에 여신의 눈물이나 통찰력의 문장 효과도 없는 상태에서 파밍이나 견제용으로 Q를 생각 없이 쓰다 보면 어느새 마나가 고갈되어 허덕이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Q를 잘 맞히냐 못 맞히냐가 이즈리얼 유저의 실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이즈리얼은 라인전이든 한타든 기본적으로 Q 적중률이 높아야 상황이 잘 풀리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제 2의 기본 공격, 아니 그 이상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킬이기에, 아이템 선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즈리얼이 발동 효과가 있는 아이템들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신비한 화살이다.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이 이즈리얼의 코어템인 이유는 주문 검 효과와 신비한 화살이 그야말로 찰떡궁합이기 때문이고, 이즈리얼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던 파랑 이즈 빌드는 아예 신비한 화살에 특화되다시피 한 빌드다. 심지어 주문력과 마법 피해의 비중이 큰 AP 빌드마저도 신비한 화살 의존도가 높아서 리치 베인이나 삭제된 아이템 룬 글레이브처럼 신비한 화살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 항상 빌드에 섞였다. 이즈리얼이 정글을 돌기 시작한 것도 사냥꾼의 마체테 효과가 신비한 화살에 적용되는 덕을 많이 봤다. 반면, 치명타가 터지지 않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너무 빠르면 평타 사이에 신비한 화살을 섞어주기 어려워 치명타 및 공격 속도 계열 아이템과는 궁합이 다소 안 좋다. 이러한 탓에 일반 원딜들처럼 아이템을 사면 이즈리얼을 고르는 의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Q - 점멸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점멸 - Q에 비해 Q를 훨씬 더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는 기습적인 킬캐치용으로 사용할만한 테크닉이다.

4.3. W - 정수의 흐름(Essence Flux)[편집]

파일:ezreal_W.png
이즈리얼이 구체를 발사해 처음으로 적중한 챔피언이나 목표물에 4초 동안 남아있게 합니다.

구체에 적중한 적에게 스킬이나 기본 공격을 가하면 폭발하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로 구체를 폭발시키면 해당 스킬로 소모한 마나 + 6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5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115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80 / 135 / 190 / 245 / 300 (+0.6 추가 공격력) (+0.7 / 0.75 / 0.8 / 0.85 / 0.9 주문력)

8.20 업데이트 때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스킬. 신비한 화살과 사거리가 같고 직선으로 논타겟 투사체를 던진다는 점도 동일하나, 챔피언, 에픽 몬스터, 포탑, 억제기, 그리고 넥서스에게만 반응하는 스킬이라 미니언이나 정글 잡몹 등은 그냥 지나친다. 처음 적중당한 적에게는 4초간 표식이 남는데 지속 시간 내에 스킬 또는 기본 공격을 가하면 폭발하여 마법 피해를 입히고 스킬로 터뜨릴 경우 소모한 마나 + 60만큼 마나를 회복한다. 정수의 흐름이 마나를 50 소모하니 구체를 스킬로 폭발시키면 스킬 2개 쓰고 마나를 오히려 10 버는 셈이 된다. 여기에 여신의 눈물 또는 그 상위 아이템을 구매한 상태에서는 마나 소모값의 15%를 기본적으로 돌려받으니, 더 많은 마나를 수복할 수 있다.

신비한 화살만큼 사거리가 길면서 미니언 등 중요하지 않은 대상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덕분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피하기 어려우며, 마나 소모량도 적으면서 스킬로 구체를 터뜨릴 경우 마나 이득까지 보기 때문에 스킬 적중률이 높다면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부담이 거의 없다. 기본 피해량이 제법 높은 마법 피해 스킬이고, 추가 공격력 계수도 어느 정도 붙어 있기 때문에 초중후반 모두 딜링 잠재력이 꽤 되는 편이기도 하다. AP 쪽으로 육성할 경우 기본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굉장히 높기도 하고[6] 마법 피해 스킬이라서 리치 베인 등으로 신비한 화살을 강화하기 전까지는 주력기가 된다. 개편 이후 AD 트리에서도 마법사의 신발과 대천사의 지팡이, 마법공학 총검을 구매하는 하이브리드 빌드의 선호도가 올라간 이유이기도 하다.

구체가 남아있는 적에게는 비전 이동의 화살이 우선적으로 날아간다. 비전 이동의 투사체가 닿는 거리라면 기본 공격도 충분히 닿으므로 사거리 내에서 구체를 터뜨리기 위해 굳이 비전 이동을 쓸 필요는 없지만, 기본 공격을 하기 어려운 조건에서도 투사체를 폭발시킬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며 마나 소모가 제법 많은 비전 이동을 마나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한다는 점과 비전 이동을 딜 용도로 사용하고자 할 때 빗나가지 않게 만든다는 점 덕분에 비전 이동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때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단점은 신비한 화살처럼 투사체가 빗나갈 수 있다는 것 외에도 크게 2가지가 있다. 첫째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꽤 긴 편이라는 점. 신비한 화살을 한 번 맞혀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도 10.5초나 된다. 안전하게 거리를 둔 상태에서 툭툭 뿌리거나 교전 중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크지 않더라도 긴장감이 조성되는 대치 상황에서는 신비한 화살과 달리 편하게 쓸 수 없다. 두 번째 문제점은 스킬을 맞히고도 적에게 추가타를 넣어야 비로소 피해를 입힌다는 점이다. 사거리가 길고 미니언 등을 무시한다 한들 정수의 흐름만 맞혀 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결국 평타 또는 비전 이동 사거리 내에서 쏘거나 신비한 화살을 미니언을 피해서 쏴 맞혀야 한다.

8.20 패치 전에는 오직 챔피언만을 대상으로 하며 범위 안에 있는 적 챔피언에게는 마법 피해를, 아군 챔피언에게는 공격 속도 보너스를 주는 논타겟 광역기였다. 아군 체력 회복이나 적 공격 속도 감소 등 온갖 옵션이 다 있던 시기도 있었지만 여러 차례 패치 대상이 되면서 효과가 별로 남지 않게 되었고, 이 때문에 원거리 역할군의 스킬 중 최악의 W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결국 이즈리얼의 모든 스킬 중 유일하게 8.20 버전에서 개편 대상이 되었다.

여담으로 W -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

4.4. E - 비전 이동(Arcane Shift)[편집]

파일:ezreal_E.png
이즈리얼이 지정한 위치로 순간이동하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화살을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비전 이동은 정수의 흐름에 맞은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9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하단 참조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9 / 17.5 / 16 / 14.5 / 13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80 / 130 / 180 / 230 / 280 (+0.5 추가 공격력) (+0.75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이동 거리: 475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유도 화살 사거리: 375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동기는 널리고 널렸지만, 그 중 대부분은 없는 것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의 스킬로 챔피언을 픽하는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반면 비전 이동은 언제나 이즈리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지어는 비전 이동 때문에 이즈리얼을 고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 정도로 강력하고 또 중요한 스킬이다. 원거리 챔피언의 이동기 중에서는 압도적인 원탑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든 이동기를 통틀어도 비전 이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샤코 카사딘정도 밖에 없다.

이동 거리나 재사용 대기시간 등 툴팁상의 지표만으로도 비전 이동은 상당히 우수한 이동기에 속한다. 언뜻 보기에 5레벨 기준 재사용 대기시간 13초는 길어 보이지만, 신비한 화살이 적중할 때마다 쿨이 줄어들기 때문에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은 훨씬 짧다. 40% 쿨감 기준으로 신비한 화살 3번 맞히면, 즉 스킬 명중률이 좋다는 가정 하에 약 3.3초마다 다음 비전 이동 쿨이 돌아온다. 이는 카이팅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빨리 돌아오는 구조로 되어 있는 빨리 뽑기, 끈질긴 추격, 구르기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치다. 그러면서 이동 거리도 원거리 딜러들의 이동기 중 평균 이상. 이동 시 발사되는 유도 화살이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를 모두 적용받는 덕분에 어떤 빌드로 육성하더라도 의외로 딜이 나오는 스킬이기까지 하다. 특히 AP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은 훌륭한 딜링 스킬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

그러나 비전 이동의 진정한 장점은 이런 것들 따위가 아니다. 비전 이동이 명실공히 최고의 이동기라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판정에 있다. 대부분의 이동기는 시전 시 '챔피언의 몸이 목표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러한 이동기들의 문제는 이동 도중 적에게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발키리 로켓 점프는 동작이 무척 크고 이동 속도가 다소 느린 탓에 상대가 기습적으로 덮치는 경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날아가는 도중에 끊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전 이동은 시전 시 '챔피언이 사라졌다가 목표 지점에 나타나는' 형식의 이동기다. 시전 동작이 짧게나마 있기는 한데, 그때 스킬을 맞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비전 이동의 판정이 다른 군중제어기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방해 효과를 씹고 이동할 수가 있다. 즉, 이동 도중에 붙들릴 걱정이 없다시피하다. 챔피언의 좌표가 아예 새로 설정되는 판정 덕분에 다른 이동기에 비해 벽을 넘기 훨씬 쉬우므로 벽을 넘지 못하는 비극이 발생할 가능성도 무척 낮다.

물론 아무리 걸출한 이동기라고 해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비전 이동의 판정이 굉장히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판정이 2회에 걸쳐 적용되는 사형 선고 등 일부 스킬들은 완전히 무시할 수 없고, 방해 효과를 무시하더라도 피해는 입기 때문에 적 누커의 스킬 콤보를 맞고 순간 이동을 하기도 전에 폭사할 위험도 있다. 아이템이 충분히 나오기 전 초중반 타이밍에는 재사용 대기시간과 마나 소모도 무시 못 한다. 이렇듯 스킬을 들고 있다가도 객사할 수 있는데, 공격을 위해 섣부르게 이동기를 앞으로 질러서 스스로 퇴로를 막는 일명 앞비전은 정말 위험한 짓이다. 상황 판단 미스로 이즈리얼이 앞비전 쓰다가 순삭당하는 장면은 최고 수준의 게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중하게 판단을 내려야만 한다.

공격 판정이 착지 지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여타 이동기들처럼 비전 이동 또한 시전 도중 점멸을 사용하면 공격 가능한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비전 이동의 이동 거리 475와 점멸의 사거리 400을 합치면 최대 875의 거리를 단번에 이동할 수 있는 셈. 상대가 예상치 못하도록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 누킹을 가하고자 할 경우 유용한 테크닉이다. 바로 앞 문단에서 앞비전의 폐해가 강조되었지만, 일반적인 원거리 역할군 챔피언에 비해 강해지는 타이밍이 빠르고 스킬 딜링이 강한 편이며 때로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포지션에 서기도 하는 이즈리얼은 확실하게 안전한 상황이라면 앞비전을 통해 변수를 만들 줄도 알아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정수의 흐름에 맞은 적에게는 비전 이동의 화살이 우선적으로 날아가기에 확정 누킹이 가능하며, 적과의 거리를 좁히면 당연히 신비한 화살 등의 명중률도 올라가므로 리스크만큼 보상도 크다.

스킬 명의 비전은 비전(vision)이 아닌 비전(祕傳)이다. 그러나 전자로 잘못 알고 있는 유저들은 간혹 '비젼'이라고도 오기하는 경우가 있다.

4.5. R - 정조준 일격(Trueshot Barrage)[편집]

파일:ezreal_R.png
이즈리얼이 1초 동안 힘을 모은 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관통하는 각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 및 미니언에게는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전 지역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0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350 / 500 / 650 (+1.0 추가 공격력) (+0.9 주문력)

원거리 딜러들에게 은근히 흔한 글로벌 광역기. 시전 동작이 약간 큰 편이지만, 채널링 판정은 아니기 때문에 시전 도중 하드 CC에 걸리거나 점멸을 쓰더라도 스킬이 끊기지는 않는다. 소환사 주문 또는 위치 이동 스킬에 의해 시전 시점에서의 위치와 발사 시점에서의 위치가 달라지더라도 투사체는 시전한 지점에서부터 날아가므로, 상대의 스킬을 급하게 점멸로 피하려다 정조준 일격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비슷한 스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위가 넓고, 투사체가 피격 대상을 관통하여 지나가며,[7] 신비한 화살 덕분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빨리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피해량이 매우 높은 편이고 계수도 적당히 붙어 있어서 6레벨 직후부터 후반까지 꽤 위력적인 딜 스킬으로 써먹을 수 있다. 특히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에 많이 투자하는 AP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은 웬만한 누커들의 주요 스킬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다. 정조준 일격이 광역으로 들어가면 적 다수에게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끓어오르는 주문의 힘 중첩도 많이 올라가므로, 교전 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 발사한 정조준 일격에 적 다수가 휘말리면서 한타가 열리는 것.

글로벌 스킬인 덕분에 정조준 일격은 장거리 저격 스킬의 역할도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글로벌 궁극기들도 마찬가지지만, 정조준 일격의 범용성이 가장 우수하다. 투사체의 범위가 꽤 넓고 적 챔피언을 맞히더라도 계속 날아가는 덕분에, 빈사 상태로 귀환하려는 적 챔피언을 처치하기에 다른 글로벌 궁극기보다 편하다. 또한 아무런 조건 없이 몬스터나 미니언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중요한 버프 몬스터를 스틸하거나 멀리 떨어진 라인을 클리어하는 식의 활용도 어렵지 않다. 특히 초장거리 라인 클리어 기능은 운영 면에서 이즈리얼만이 갖는 고유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더러 있다. 시전 동작이 상당히 크고 투사체가 별로 빠르지 않은 탓에, 상대가 정조준 일격이 발동되기 전에 이즈리얼을 죽여 버리거나 피하기 쉽다. 특히 발동이 빠른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이나 투사체를 막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정조준 일격을 무척 손쉽게 씹어버릴 수 있다. 또한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 또는 미니언에게는 피해량이 절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여담으로 번역명이 약간 어색하다. Barrage는 게임에서 주로 탄막, 포화 등으로 번역되며, 스킬 설명 또한 신비한 화살 같은 개개의 에너지 미사일로 탄막을 이뤄 한 방향으로 한 번에 왕창 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원문의 스킬 설명 및 게임 상 연출, 실제 투사되는 발사체 등 Barrage는 대부분의 슈팅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차지샷과 같이, 거대한 투사체를 지칭한다고 봐야 한다. 의미를 꽤 잘 반영한 번역이기도 하므로 문제가 없다.

쓸데없지만, 애쉬와 마찬가지로 궁극기가 사실은 글로벌이 아닌 챔피언이다. 아군 우물 끝에서 상대 우물 끝으로 궁을 발사하면 상대 우물 끄트머리에 도달하기 전에 투사체가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법의 수정화살은 1레벨에는 완전 글로벌인데 정조준 일격은 처음부터 글로벌에 살짝 못 미친다. 스킬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 보면 간단히 확인 가능. 물론 실질적인 사거리는 글로벌이라고 봐도 무방하므로 별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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